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중간보고회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10월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10월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10월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 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내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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