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젠더 공감연구소 소장 엄정숙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 판단 기준, 미투 사건, 2차 피해 사건, 고위직의 역할’을 테마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월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젠더 공감연구소 소장 엄정숙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 판단 기준, 미투 사건, 2차 피해 사건, 고위직의 역할’을 테마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0월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젠더 공감연구소 소장 엄정숙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 판단 기준, 미투 사건, 2차 피해 사건, 고위직의 역할’을 테마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 인식과 피해자의 권리 및 2차 피해 예방 등 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엄 대표는 공직사회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피해자의 권리 회복을 위해 관리자는 어떤 실천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을 집중 강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관리자의 올바른 역할과 행동이 중요하고 조직 내 민주적이고 평등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대 간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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