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월17일 오전 10시30분 안성맞춤 축구장 보조A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안성시 장애인 시설과 17개 단체 등에서 약 500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디스크골프, 윷놀이, 시각윷놀이, 후크볼,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식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지닌 도전과 땀의 가치를 토대로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차별 없는 안성 공동체’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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