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10월14일  퇴계원읍 퇴계원다리밑에서 열렸다.

남양주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10월14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한정, 김용민국회원뿐만 아니라 이석균 도의원, 이진환, 김지훈, 한송연 시의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10월14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한정, 김용민국회원뿐만 아니라 이석균 도의원, 이진환, 김지훈, 한송연 시의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남양주시)

대한건강걷기연맹(총재 유재성)이 주관하고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고현문)가 협찬한 이번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한정, 김용민국회원뿐만 아니라 이석균 도의원, 이진환, 김지훈, 한송연 시의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퇴계원 건강걷기 대회’는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1부 가을 열린음악회와 2부 걷기대회(모래 트랙 맨발 400m걷기, 5km, 10km 걷기)로 진행했다.

1부 가을 열린음악회는 삼육대학교 임봉순 교수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테너 김철호 교수, 소프라노 최선주 교수의 아름다운 노래 선율에 취했다.

또한 옥선희 비빔밥 명장이 시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했다.

2부 걷기대회에는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참석하는 시민들의 수준에 따라 5km, 10km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완주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완주증과 기념품으로 스포츠 타울을 제공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힐스테이트 한 주민은 “수준높은 음악회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걷기를 배웠서 좋았고 특히 얼굴도 모르고 지내왔던 주민들을 만나 함께 차도 마실수 있는 시간들이여서 너무 좋았다” 며 “이렇게 더불어 베풀고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많은 참석자들에 놀라고 다리밑에서 수준높은 음악에 놀랐다”라며 “앞으로 제 2회 제 3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국회의원은 “걷는 것은 건강에 너무 좋다. 걷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고 노폐물 퇴출이 되면서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운동된다”라며 “주민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운동 환경 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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