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건의사항 재검토..지역 현안 논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의회가 10월12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마련해 의정활동 방향,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포시의회가 10월12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마련해 의정활동 방향,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사진=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가 10월12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마련해 의정활동 방향, 지역 현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사진=김포시의회)

이날 시의회는 자문위와 지난 2분기 정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방안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인·청년 등을 위한 정책의 추진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자문위는 오는 10월13일 개관을 앞둔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시민이 이용하기에 시설상 부족하거나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달라”고 전했으며, 김포 모담초·중학교 개교가 1년 연기되는 등 과밀학급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신 사안들을 시의회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며 “특히 김포시 교육환경의 경우, 과밀학급 해소·공교육 강화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시청 등 관련 기관과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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