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부터 청와대 춘추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재외동포청은 1963년 12월 광부들의 파견으로부터 시작된  파독 근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5일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재외동포청은 파독 근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5일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조태근 기자)
재외동포청은 파독 근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5일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조태근 기자)

대한민국의 경제 근대화에 청춘을 바쳐 이바지한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리는 사진전 첫날인 10월5일 오전 9시에는 사진전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재외동포청,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와 파독 근로자가 함께 개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파독 근로자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파독 근로의 배경과  근로 환경 등 당시 파독 근로자의 생활상을 조명하는 사진과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이를 통해 파독 근로자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대한 민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 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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