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12월 3일 수원SK아트리움서
웃고 즐기며 아이들 자존감 쑥쑥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온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12월3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12월3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12월3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뮤지컬은 배우 민병욱·백나라·김소희·박현석·조용기·나혜연 등이 출연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번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뮤지컬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아이들은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는 생동감 있는 음악과 타악 연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그리고 마술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넌 특별하단다'는 2004년부터 19년간 100만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행복자의 작품으로,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 '아시테지 여자 연기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수경영예술단체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0년대 미국 출판계를 휩쓸며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공연이다.

티켓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며 공연 시간은 약 55분,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연은 수원시민은 20% 할인, 3인 이상 가족은 30% 할인,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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