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직접 주재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는 9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하남시는 최근 시청에서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9월25일 시청에서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1년간의 청렴노력도 지표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국·단·소·원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시책들을 공유했다.

먼저 청렴노력도 지표 추진실적 보고와 관련해선 총 22개의 세부항목 중 11월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제외하면 10월 초 모든 항목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대해 하남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참여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하남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 ▲부서장 중심 청렴·소통의 날 실행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센터 홍보를 신규 과제로 추진하는 등 상호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 “종합청렴도 평가항목 및 지표를 꼼꼼히 살펴 추진실적 제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면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이행과제도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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