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 정비로 주민 불편 해소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민주당, 평택3)의원은 9월27일 도에 건의한 소사벌 카페거리 도로 정비 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현옥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이번 도로 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소사벌 택지지구 내 카페거리로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도로로 택지 조성 이후 각종 건축에 따른 굴착 부분 및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도로 파손이 심한 구간을 정비한다. 

평택시 소사벌 카페거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방문객을 유지한 활성화된 상권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평택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인 소사벌 카페거리의 파손 도로를 정비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니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번 도로 정비 사업으로 신청했던 필요 예산 전체를 받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하고 평택시에 보탬이 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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