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사 안전 위해 제2의 도약기 가지겠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19대 이사장에 안양옥 이사장이 취임했다.

9월1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안양옥 이사장의 취임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9월1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안양옥 이사장의 취임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이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9월1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안양옥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안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권 위기 속 우리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책무가 크다”며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제2의 도약기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의 임기 동안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사장으로써 임무를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 이사장이 취임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하덕호 학교안전과장,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임 이사장은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교육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장학재단 제3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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