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깅=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9월15~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9월15~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지난 9월15~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25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업체 대표자와 직원들이 참여해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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