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소외된 계층에 정기적인 후원으로 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부천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회장 박광용)가 9월4일 명절을 앞두고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신영철 오정동장과 황상노 위원장과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 박광용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오!정(情)다운 한가위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 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오정동에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를 비롯하여 오정산업단지 소재 많은 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나눔 문화는 할수록 아쉽고 부족해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라면서 "몰드밸리협의회는 이외에도 매년 복지 협의체, 장학회, 시각장애인협의회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철 오정동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정동 주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오정동 취약 계층을 지원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몰드밸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는 오정산업단지 70개 금형 기업 회원사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연합회다.

한편 부천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 박광용 회장은 개인적으로 장학금 전달, 충북 옥천 고향 사랑 후원금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2천여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