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포천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포천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포천의 행복한 미래,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포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 포천 역사 스마트골든벨,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적 약 1만 여 명이 방문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자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오기도 했다.

포천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 ‘포천시 청소년박람회’가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포천시)

특히,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포천시의 역사를 알리는 ‘포천역사존’을 구성했으며, 지역 내 재능기부자와 다양한 기관·단체가 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민·관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시는 청소년들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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