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투자심사 사전검토로 시군 재정건전성 향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연구원이 오는 5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연구원 부설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을 맞아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2018년 9월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으로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 박완규 중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원희 한경대 총장, 주만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심창수 행정안전부 사무관 등이 참여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 성과 및 역할’, ‘투자심사 개편 시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5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가 가지고 있는 고유가치를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투자심사 사전검토 및 재정사업평가 등을 통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재정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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