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 참배객 혼잡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 참배객 혼잡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 참배객 혼잡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사전예약은 오는 9월 1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기간 중 봉안당 이용 시간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소보다 1시간 늘어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1회 운영하며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한다.

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며“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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