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이동식 소화수조 이용 진화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8월24일 오후 6시58분께 양주 은현면 의정부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A 씨는 전기차 운전석 하부에서 불꽃이 일자 갓길에 정차했고 이를 목격한 다른 차량 운전자가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자 경기재난북부본부에 전기차량 화재진압용 장비인 이동식 소화수조를 요청해 다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전기차의 특성상 진압까지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화재 차량을 회천119안전센터 이동 후 추가 진압을 실시했으며 오전 7시 현재까지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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