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과정
환경전문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8월25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례 공유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전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환경공단은 8월25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례 공유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전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환경전문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승기사업소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8월25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7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례 공유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전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환경전문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승기사업소를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기술 교육 지원 및 인적교류 등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난 11일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과정, 하수처리 및  자연형 하천 탐방 과정 등 주요 환경시설에 대한 현장 교육과 녹색 공적개발원조(ODA:Gree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등 외부 전문를 초빙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의 환경분야 국제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개발도상국 환경기술 지원 등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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