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동주민센터가 딱딱하고 관료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관공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새롭게 현판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 예산 등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민선 5기 시정 방침이었던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을 그대로 두었던 간판을 민선 6기 시정 방침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아트 이천’으로 교체 했다.

글씨체도 고딕체에서 흘림체로 변경했고, 측면에는 영문으로 관고동주민센터(gwangodong community center)로 표기하여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현판 교체식을 계기로 관고동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맡은 자리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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