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7일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이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이현호, 권영천, 시의원 한영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서장 기념사(대통령치사 대독) ▲축사 ▲소방가 제창 ▲폐식 ▲ 도의원, 시의원 소방장비 전시 및 소방활동 체험 ▲다과 등 순으로 진행하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포상은 국민훈장 목련장 1, 안전행정부장관상 1, 소방방재청장상 4, 경기도지사상 27명 등 총 64명에 대하여 시상했다.

또한, 화재예방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경기도의원 이현호, 권영천, 시의원 한영순 등 주요인사 40여명에게 소방장비(화학복, 마취총, 로프총 등 5개), 소방차량(구급차, 화학차) 등을 소개·전시하고 직접 체험행사도 추진했다.

조승혁 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면서“오늘은 소방의 날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희생한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 길에 소방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