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행정절차 전반에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보안에 관한 사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보안 교육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여주시가 5월에 전 직원을 대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에 이어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5월에 전 직원을 대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에 이어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여주시)

앞서 시는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후속한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은 부서별 보안이슈를 짚고, 간과할 수 있는 보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각 부서장) 및 취급자(전 직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설명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설명,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인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서별 보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과 담당자별 업무 맞춤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보안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행정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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