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벗은 매미 같이 산다  

은혜와 사랑은 좋은 인연이 아니라 죽고 사는 것에 서로 얽매여 있을 뿐, 달인(達人)은 텅 빈 세상에 홀로 거닐며 껍질 벗은 매미 같이 살아 간 다 오.
(운곡 원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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