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 단체전서 우승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소속 유선화 선수가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유선화 선수가 지난 7월29일 경남일반 최은정, 한국체대 김지은과 한 팀을 이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3점으로 헝가리 대표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유선화 선수가 지난 7월29일 경남일반 최은정, 한국체대 김지은과 한 팀을 이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3점으로 헝가리 대표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유선화 선수는 지난 7월29일 경남일반 최은정, 한국체대 김지은과 한 팀을 이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3점으로 헝가리 대표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선화 선수는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팀과 개인이 모두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화의 소속팀 미추홀구청의 이영훈 구청장은 “유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최고의 사격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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