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부터 주거정비 시민강좌
정비사업, 재건축 등 단계별 사례
하은호 시장 '시민요청으로 강좌마련'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가 8월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군포시가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사진=군포시)
군포시가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4차에 걸쳐 주거정비 시민강좌를 연다. (사진=군포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 강좌는 조합(추진위) 임‧직원 및 공무원, 주거정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정비사업의 단계별 사례 위주의 강좌다.

강좌는 △8월17일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8월24일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 (총괄) 김학수 한국부동산원 △8월31일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재건축) 김학수 △9월6일 사례로 풀어보는 주거정비(리모델링) 신민수 포스코 이앤씨 등으로 구성됐다.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참가를 원하는 강좌마다 150명 내외 선착순 신청자에게 개방된다.

군포시 주택정책과 리모델링지원센터(031-390-3293)로 신청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부에 요청한 노후도시지원특별법이 윤곽을 드러내자 시민들께서 요청하셨던 강좌로 주거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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