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서 배 낙과줍기·토사 정리 실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월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배 낙과줍기 및 주변 토사 수습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월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배 낙과줍기 및 주변 토사 수습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8월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배 낙과줍기 및 주변 토사 수습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양평군은 지난 장마기간인 7월1일부터 25일까지 평년 강수대비 153% 증가한 498mm의 폭우로 인한 토사 매몰 및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3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20여 명은 양평군 지평면 일원을 방문하여 시름에 잠긴 수해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정인노 경기지역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고,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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