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운송사업 활성화·보행자 안전 도모 인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 의원은 7월26일 경기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전세버스 운송사업 활성화와 보행자 안전과 서비스 향상 도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기형 도의원 26일 경기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전세버스 운송사업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기형 의원실)
이기형 도의원 26일 경기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전세버스 운송사업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기형 의원실)

이기형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의 교통복지 및 전세버스의 재정 및 경영안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이와 관련 전세버스 공동차고지 조성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수요 감소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전세버스 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경기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세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은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기형 의원의 개정조례안으로 불법 주차하지 않도록 공동차고지를 마련하는 등 현실적이면서 도민과 버스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은 “엔데믹 이후 운수종사자들의 경영난이 원만히 회복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버스, 택시, 철도, 개인형 이동장치 등 경기도에 다니는 모든 교통수단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서비스, 교통여건 향상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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