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의날 기념 찾아가는 인구 교육 진행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 열강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세계인구의 날인 7월11일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열린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 대상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김포시가 세계인구의 날인 7월11일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김포시)

보건복지부 ‘2023년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인구변화 및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능력을 기르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구 강사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를 두고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인구변화는 김포시에 가장 중요한 시책 추진 방향의 기준이라는 생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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