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사진=연천군)

군은 수도권 최대의 수변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에 물놀이장을 운영,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그늘막 시설과 아이들이 즐기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연천군민은 5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유적 및 선사박물관, 어린이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의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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