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일정액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 꿈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6월4일 오전 그린가드(주)(대표 방남석)가 임직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에 참여하는 그린가드(주) 임직원 31명은 4일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참여하는 그린가드(주) 임직원 31명은 4일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가입식은 김지수 그린가드(주)상무이사와 임직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한일터에 참여하는 그린가드(주) 임직원 31명은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린가드(주)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과 사회적기업 인증 등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현하고 있는경기도 안성시 소재 플라스틱 포대·봉투 등 제조기업으로, 임직원들이 착한일터로 매달 전하는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방남석 그린가드(주) 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직원들과 함께 돕고자 착한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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