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30일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는 보훈회관 3층 미망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사회협회 기금사업회와 두 단체의 상호협력과 발전지원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

6월30일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는 보훈회관 3층 미망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사회협회 기금사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장애인사회협회)
6월30일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는 보훈회관 3층 미망인회 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사회협회 기금사업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장애인사회협회)

이날 협약식에는 미망인회 강길자 회장, 박건용 사무총장, 이회용 재정실장과 사업회 허룡 회장, 이현경 재정이사,  대한장애인복지후원회 윤광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단체 간 후원 지원을 통한 발전방향과 회원 유자녀 구직사업, 고령 미망인 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망인회 강길자 회장은 “ 올해는 국가유공자의 아내로서 남편들의 유지를 받들고 사는 미망인회가 설립 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라며 “기금사업회와의 우호 및 협력을 증진해 보다나은 회원들의 예우 및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사업회 허룡 회장은 “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미망인회의 발전과 회원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지원에 있어 최선을 다해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망인회 60년사’ 편찬, 에티오피아 미망인 생활 지원 등 국내외 참전용사 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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