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제7대 박광순 신임 이사장이 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회관 1층 교육장에서 지난 3일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박광순 신임 이사장은 “2000년 1월을 시작으로 14년 동안 구민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39년간 공직사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서로가 위하고 조직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자”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욱 발전하는 공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평가 등급 향상, 활기차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 고객 중심의 서비스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남을 강조했다. 

한편, 박광순 이사장은 1976년에 공직에 임용된 뒤 39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그 가운데 30년간 계양구에 근무하며 하위직과 고위직을 두루 섭렵하며 자치행정국장 등 계양구청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