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소년 교육 밑거름 되길"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NH농협 양주시지부는 6월13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부했다.

NH농협 양주시지부는 6월13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1000만원 기부식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NH농협 양주시지부는 6월13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1000만원 기부식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오정수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양주시 청소년들이 교육소외 없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올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농협은행이 매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고 있어 양주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양주시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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