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활동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국민의 힘, 김포) 의원는 6월7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김포지점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서 지역경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14명 중·경상    갑자기 역주행…이용 승객 잇따라 넘어져 부상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지하철 이용객 A씨 등 3명이 허리와 다리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 등 11명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출근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 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의 승객이 부상을 당했다.이 사고로 이용객들은 허리, 다리,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해 일부는 국군수도병원, 분당차병원, 제생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사고가 발생한 에스컬레이터는 수내역 2번 출구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잇따라 넘어지며 크고 작은 부상이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사고 현장에는 소방인원 40명, 경찰인력 4명, 구급차 7대 등 장비 16대를 동원돼 피해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원길 도의원는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홍원길 의원이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홍원길 의원은 지역특화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뿌리산업 진흥, MICE 산업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특화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의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경기신보 김포지점 업무보고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현장상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신보 김포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을 마친 후, 신용보증제도 및 보증상담 절차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이날 홍원길 의원은 김포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세심히 들으며 공감하는 등 소통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홍원길 의원과 보증상담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은 공통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가게 경영이 너무 어렵다. 소상공인들에게는 금리는 낮고, 지원한도는 높은 보증상품이 많이 출시되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홍원길 의원은 이밖에 다양한 현장애로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 활동을 마친 홍원길 의원은 “김포지점 명예지점장으로서 많은 김포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협력하여 김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마주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로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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