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유해근, 부녀회장 조정자)는 6일, 호법면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펼쳐 헌옷 2톤을 수거했다.

이날 헌옷 모으기 행사는 자원 재활용의 생활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여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도자 41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모은 헌옷은 재활용업소에 판매하여 마련된 기금은 적립,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이웃사랑 실천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담그기를 비롯해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마을대청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 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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