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인천시민 대상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롯데 오픈'이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효주, 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1명 그리고 드림투어 통과자 선수 19명 등 총 132명의 선수들이 총상금 약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두고 정상을 다툰다.

지난해에는 성유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주최사인 롯데는 인천시민 대상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갤러리 응원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을 듣고, 환호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며, 기념 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KLPGA 롯데 오픈에 인천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MICE) 연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