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전곡고3)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20)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전곡고3)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20)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연천군)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4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 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전곡고3)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20)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아 선수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며 “다음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음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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