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 개척교회 공부방에 냉·온풍기 기증 선행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오산지역 대표적 사회기업인 (주)드림 글로벌 로지스 김삼수 회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공부방에 냉·온풍기를 기증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드림 글로벌 로지스 김삼수 회장이 17일 오산 예수소망 교회에서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 공부방에 설치할 냉·온풍기를 기증했다.(사진=드림글로벌로지스 제공)
드림 글로벌 로지스 김삼수 회장이 17일 오산 예수소망 교회에서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 공부방에 설치할 냉·온풍기를 기증했다.(사진=드림글로벌로지스 제공)

김삼수 회장은 지난 4월17일 봉사 활동 중 어려운 개척교회( 오산 예수소망 교회)에서 불우한 독고 노인 돌봄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의 공부방이 열악한 환경속에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필품 및 냉·온풍기를 기증했다.

이날 김삼수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좀더 쾌적한 환경속에서 공부와 쉼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 중 냉·온풍기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및 생필품 기증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삼수 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열린 사내 송년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원동에 내복 100벌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께 전달했다. 

드림 글로벌 로지스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물류운영 전문 기획 회사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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