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 전면 개통 기원..양도시 우호 강화
여성축구 친선경기, 임원족구대회 등 가져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15일 서울시 강북구체육회와 우호교류 친선경기를 가졌다.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15일 우이령 전면 개통을 기원하며 서울시 강북구체육회와 우호교류 친선경기를 가졌다. (사진=양주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15일 우이령 전면 개통을 기원하며 서울시 강북구체육회와 우호교류 친선경기를 가졌다. (사진=양주시체육회)

이날 행사는 양주 장흥면에서 강북구 우이동으로 이어지는 우이령 전면 개통을 기원하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가 마련된 양주 옥정생활체육공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정희태 시의원,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양주시·강북구체육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체육회는 여성축구 친선경기, 임원 족구대회, P.K경기 등 스포츠로 교류하며 생활체육의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시와 강북구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생활체육 교류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 도시 간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체제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강수현 시장과 이순희 구청장은 우이령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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