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부터 하루 2회 어린이 동물 교실 운영

[일간경깅=안종삼 기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이 오는 4월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관람이 중단됐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이 오는 4월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인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관람이 중단됐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이 오는 4월15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인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관람이 중단됐던 어린이동물원에서는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총 37종 227마리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4월18일부터는 어린이에게 동물 습성과 생태를 설명하는 어린이 동물 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하루에 2회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세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 어린이동물원에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동물 생태와 생명 존중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