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4월12일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4월12일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랫말어린이공원.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4월12일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근 아랫말어린이공원 등 3곳의 조명 교체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랫말어린이공원. (사진=인천 남동구)

사업대상은 아랫말어린이공원(논현동 601-2), 고잔근린공원(고잔동 990), 해오름근린공원 주변(논현동 767-6)으로, 노후 조명 25개를 철거하고 신규 LED 조명 27개를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조명이 오래되고 낡아 야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선정, 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3~4월 공사를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후된 공원 조명을 교체해 야간 시간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해 야간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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