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우리병원(우리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11회 이웃사랑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우리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11회 이웃사랑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11회 이웃사랑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우리병원)

이번 대회는 4월1일 김포제일공고에서 김포시내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된 30개교 3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회 최고상인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3명(김다은·향산초2, 오지윤·사우초1, 임아인·신곡초5),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에 9명, 희망상에 17명, 나눔상에 64명의 어린이, 그리고 지도교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김지수(양도초)·김현(금파초)·박기석(고촌초)·방혜정(사우초)·신효민(풍무초)·이남주(김포한가람초)·이슬(김포초)·정채원(신곡초)·조윤희(보름초)·최성윤(향산초)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웃사랑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병원이 매년 개원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최해오고 있다.

고도현 병원장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 졸업생에 대한 장학 사업,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꿈의대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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