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뢰레 개인전서 금메달 획득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지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열린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서 광주시청 서명철 선수가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3월31일 열린 결승전에서 서명철 선수는 화성시청 소속 선수를 15대 1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선수 부상 등으로 참가가 어려워져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청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재경 감독의 지도 아래 허준(플레잉 코치),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김태빈 등 총 6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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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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