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옹진군은 3월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수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3월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수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옹진군)
옹진군은 3월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수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옹진군)

이날 회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백령공항 건설 및 교량 건설 등 다채로운 교통혁신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귀농인 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 평생교육 △출산장려금 지원 △국제결혼 소용비용 지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 외에 고용, 창업, 주거, 교육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태진 단장은 “각 분야별 실무추진단이 모여서 논의 할 만큼 옹진군은 청년 문제에 대해 각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청년 지원 시책을 통해 생산가능연령인 청년층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옹진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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