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산림조합이 3월23일 유통센터 부지에 나무·화훼시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포천시산림조합이 3월23일 유통센터 부지에 나무·화훼시장을 조성하고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산림조합)

포천시산림조합이 3월23일 유통센터 부지에 나무·화훼시장을 조성하고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산림조합)

이날 개장식에는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나무와 화훼 전시판매장에는 밤·대추·호두 등 유실수와 복숭아·사과·배·포도 등 과일나무뿐 아니라 각종 조경수와 비료 등 우수한 묘목과 임업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화훼전문 하우스를 설치하고 관엽식물과 분재·다육식물·각종 화훼류 등을 골고루 갖춰 고객들을 맞이했다.

포천시산림조합이 3월23일 유통센터 부지에 나무·화훼시장을 조성하고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산림조합)
포천시산림조합이 3월23일 유통센터 부지에 나무·화훼시장을 조성하고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산림조합)

전시판매는 오늘부터 상시운영된다.

남궁 종 포천산림조합장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산림조합유통센터와 함께 나무와 꽃시장을 경기북부의 최고·최대의 임산물유통센터 겸 나무시장과 화훼단지로 조성·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유명 임산물과 함께 임업과 관련된 각종 자재 등도 전시 판매될 계획이다.

현재 임산물 판매장이 건축 중에 있으며, 5월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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