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3월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후원한 학습꾸러미는 연천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오문석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연천군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활짝 펼쳐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정서적·경제적으로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