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는 여·야가 남북교류 사업에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3월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3월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여·야 관계자는 3월21일 수원시의회에서 만나 “남북관계 환경이 변화하면 여야가 남북교류를 위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월28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한 바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조례는 폐지됐지만 남북이 화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여·야가 협력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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