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업무교류 기대
밀접한 소통의 장 마련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정기총회가 3월10일 의정부시 예향재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정기총회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10일 의정부시 예향재에서 개최됐다. (사진=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정기총회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10일 의정부시 예향재에서 개최됐다. (사진=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를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밀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권역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간 업무교류를 기대할 수 있도록 보고안건이 제출됐다. 또한, 회칙개정(안)과 임원임명(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대표할 임원진으로는 김진석(앙주시장애인체육회), 이성금(수원시장애인체육회), 정명옥(광주시장애인체육회), 우종관(안양시장애인체육회), 이한수(포천시장애인체육회), 경규식(고양시장애인체육회), 권영천(이천시장애인체육회), 김세환(성남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오산시장애인체육회), 조은영(광명시장애인체육회)이 선출됐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멀리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열정에 보답하고 싶다. 이번 회칙개정 및 임원 위촉으로 새로운 임원진과 장애인 체육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처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는 협의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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