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국내 대표 K-POP 콘서트로 자리잡은 INK(Incheon K-POP)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내 대표 K-POP 콘서트로 자리잡은 INK(Incheon K-POP)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인천시)
국내 대표 K-POP 콘서트로 자리잡은 INK(Incheon K-POP)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인천시)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POP콘서트 관련 관광상품 및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INK콘서트는 올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INK콘서트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대표 K-POP 콘서트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콘서트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준홍 팀장은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어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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