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다행히 경미한 사고..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선거 유세차량 내 연설대를 내리친 40대 남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월 7일 밝혔다. (사진=김종환 기자)

3월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께 지역 내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진=김종환 기자)

3월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9분께 지역 내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각각 무릎과 손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60대인 A씨의 오토바이가 앞서 가다 삼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정차한 40대인 B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

이어 뒤따르던 같은 50대인 C씨와 D씨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연쇄적으로 들이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뒤에서 연쇄적으로 ‘툭툭’ 친 경미한 사고”라면서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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