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서 57개국 참가..표현의 억압 논의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지난 2월23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9차 IAA(AIAP) 세계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지난 2월23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9차 IAA(AIAP) 세계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지난 2월23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9차 IAA(AIAP) 세계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3월1일 한국미술협회는 전세계 57개국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 미국과 영국, 독일 등의 예술계 지도자들이 회장직을  걸고 경합한 가운데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경쟁국들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IAA세계총회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표현의 억압아래 놓인 시민 지식인 예술가들을 위한 인류애의 정신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전해왔다.

IAA는 유네스코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하는 NGO(비정부기구)로 회화, 조각, 판화제작분야뿐만 아니라 시각예술에 있어 다양한 형태의 창작작업을 수행하는 전 세계 예술가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회화의 중견작가 인정준 씨도 IAA국가위원회 사무총장에 임명돼 한국미술계는 겹경사를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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