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관리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진학 설명회 및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평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양평전자과학고, 양평고, 용문고, 양서고, 양동고가 연합하여 학교홍보 및 입시상담, 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한 설명을 위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특성화고 정책 및 바람직한 고교 진로선택 방안’을 주제로 한 진로진학 조용 강사(서울시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재미가 있는 일일까? 나에게 의미가 있는 일일까? 라는 3가지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꿈을 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과 변화하는 직업세계 및 미래 직업을 소개하여 진로 선택의 기로에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여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